대상: 40대 초반의 남자 W씨

증세: 밤에 누가 침입을 할까 두려워서 혼자서는 잠을 잘 수 없고 비행기를 탔을 때 비행기가 흔들리면 죽을까봐 두려워서 사색이 되어 숨을 제대로 쉴 수 없음

접촉: 치료자의 홈페이지를 보고 치료를 받고 싶다는 e-메일을 보내 왔고 전화로 치료 약속을 하게 되었음

진단: 가벼운 우울증, 자아 장애(자기 주장이 없는 연약한 자아)

치료 기간: 6개월 전에 치료자에서 6개월간 심리치료를 받았던 사람으로 다시 6개월간 치료 재 계약으로 1주일에 1회로 2시간씩 치료를 받고 있음

치료 결과: W씨는 6개월 전에 6개월간 치료자에게 심리치료를 받았던 사람으로 사무실 확장 사업으로 6개월간 치료를 중단 했다가 다시 치료를 재개해서 지금 6시간의 치료에서 아래와 같은 문제점들이 분석되었다. 그는 치료를 재개 하면서 지난 6개월간의 치료로 그의 아파트 방 안으로 누가 침범을 할지 모른다는 공포증은 사라졌고 그리고 그의 대 가족 내에서 그의 심리적 영역을 확고히 세우기 위해서 마음 속에 결심이 확실하게 서게 되었고 심리적으로 많이 안정이 되었다고 지난 6개월간의 심리치료의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직도 W 씨의 부모님이 대 가족에서 그들이 주인공의 역할을 하고 있어서 W씨의 부부와 자녀들이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받고 있고 그의 흡연은 오히려 증가되었다고 호소를 했다. 아래의 분석은 W씨가 치료를 재재 해서 6시간 째의 분석 과정을 기술한 것이다.

 

치료의 과정

 W씨는 치료 첫 시간에 지난 6개월의 치료가 끝나면서 왜 치료를 계속하지 못하고 치료가 6개월간 중단되었는 지에 대해서 소상하게 이야기를 했다. 그는 그가 하고 싶은 사업의 사무실 확장 공사가 한참 진행 중이어서 첫 6개월 심리치료 계약의 마지막 몇 회기를 남겨 놓고 치료에 불참해서 치료가 종료 되었음을 이야기를 했다. 치료자는 그 당시에 W씨가 연략이 없이 치료에 마지막 몇 회기에 불참하자 치료 효과의 부진으로 실망해서 치료에 나오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고 치료를 종결했다. 그러나 W씨는 작년에 6개월의 치료 후에 그 자신이 많이 변했음을 강조를 했다. 그의 아파트 방 안으로 도둑의 침범에 대한 공포증은 사라졌다고 기뻐했다. 그의 자아 주체성도 이제는 자신이 집에서 주체가 되는 주인공을 해야 한다는 확고한 마음에 결심이 서 있다고 했다. W씨의 첫 6개월 동안의 심리치료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고 싶은 분은 다음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그는 3대가 한 집에 사는 사람으로 오늘 날 사람으로써는 특이한 사람이었다. 8순이신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W씨와 부인과 두 명의 자녀들, 큰 아들이 초등학교 3학년이고 둘 째 자녀인 딸이 6살로 내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간다고 했다. 결혼 초반기부터 그는 부모님을 모시고 살면서 그들은 결혼을 해서 자녀들이 태어났는데도 불구하고 아파트에서 제일 작은 방에서 함께 생활을 하고 있었고 아버지가 큰 방, 그리고 어머니가 또 다른 방을 사용하다가 자녀들이 커면서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서 몇 년 전에 큰 아파트 60평 짜리 아파트로 이사를 해서 역시 아버지가 큰 방 하나를 그리고 어머니가 또 다른 한 개의 방을 차지하고 부부가 한 개의 방, 자녀들이 각각 한 개씩 방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아버지와 어머니는 금슬이 좋지 않아서 어머니가 도저히 아버지와 같이 잠을 잘 수 없다고 불평을 해서 옛날부터 아버지와 어머니는 방을 따로따로 사용해왔다고 씁쓸해 했다.

 15년 전에 캐나다로 이민을 간 큰 누나와 매형이 이민을 가면서 절대로 부모님을 모시고 같이 살아서는 안 된다고 신신 당부를 하고 떠났으나 W씨는 역시 누나가 했던 것처럼 부모님을 모시고 한 집에 같이 살 게 되었다고 했다. 그가 유치원 시절에는 부모님이 외제 자가용을 몰고 다닐 정도도 풍족하게 살았으나 그가 초등학교 4학년 시점에서 아버지의 사업 실패에 가세가 기울어지면서 달 동네로 이사를 갔고 끼니를 걱정할 정도로 어렵게 살다가 고등학교 교사인 누나의 집으로 W씨의 가족들이 이사를 가서 약 10년 동안 함께 같이 살 게 되었고 큰 누나가 이민을 갈 때까지 같이 살면서 누나와 부모님 사이에 갈등 때문에 누나는 이민을 떠나면서 W씨에게 "부모님과 같이 살면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게될 것이니 너는 다시는 내 자신처럼 고통스런 과거를 되풀이하지 말라" 라고 신신당부를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 시쯤에서 매형은 사업에 성공해서 단독으로 매점을 가지고 있었고 아버지는 매형의 눈치를 보면서 매형의 비위를 맞추며 살았지만 정작 그 시점에서 W씨의 존재는 무시되고 W씨는 아버지나 가족 구성원으로부터 관심 밖으로 밀러 났었다고 과거의 이야기를 다시 회상을 했다.

 지금은 W씨의 사업 성공으로 경제적인 문제는 해결이 되었으나 그는 그 자신의 집에서 핵가족의 주인공이 되지 못하고 지금도 아버지, 어머니의 끊임없는 요구에 그들의 욕구를 채워주고 보상을 해주는 사람이 되어있어서 집에 들어가면 긴장되고 신경이 곤두서는 바람에 피곤해진다고 했다.

 최근에 그는 의욕이 없어지고 하는 일은 쌓여 있는데 일을 하고 싶지 않고 그리고 기분이 다운되어 무기력해져서 작년에 치료를 받다가 미루어 두었던 심리치료를 재개하게 되었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는 그의 그러한 증세들이 가벼운 우울증임을 쉽게 진단을 할 수 있었다. W씨는 작년에 자신의 사업에서 수출 200만불 수출 탑을 정부로부터 상으로 받았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아버지 이야기를 했다. 아버지는 매형이 캐나다로 이민을 떠나기 전에 매형의 친구 사업가가 100만불 수출 상을 받았을 때 친구들에게 사위의 친구가 100만불 수출 트로피를 받았다고 동네 방네 자랑을 떠들고 다녔는데 정작 아들이 수출 200만불 트로픽을 정부로부터 받는 것에 대해서는 꿀먹은 벙어리 같이 아무 칭찬이 없었다고 불평 불만을 이야기를 했다.

 그는 치료가 시작되면서 대뜸 아버지는 아들인 W씨 자신과 무의식적으로 경쟁을 하는 것 같다고 그의 느낌을 털어 놓았다. 왜냐하면 태어나서 지금까지 아버지는 그에게 한번도 칭찬을 해 준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한 아버지에게 그는 지금까지 아버지의 명령에 No라고 말을 해 본적이 없었다고 했다. 치료자가 그 이유를 물어 보았을 때 그는 아버지로부터 인정을 받기 위해서라고 망설이지 않고 대답을 했다. 그는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아버지로부터 인정을 받기 위해서 살아온 것 같다고 했다. 아버지에게 No라고 말을 하게 되면 아버지로부터 인정을 받을 확률이 그만큼 줄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을 했다. 치료자는 W씨에게 아버지가 앞으로 W씨를 인정하게 될 것 같으냐?라고 물었을 때 그는 영원히 그렇것 같지 않다고 대답을 했다. 치료자는 아버지가 직접 심리치료를 받지 않는한 아버지는 W씨에게 인정을 하고 W씨의 가족 내에서 W 씨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견을 했다. W 씨도 아버지를 이곳에 심리치료를 받으라고 모시고 오고 싶었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의 과거를 회상하면서 아버지는 그에게 한번도 긍정적으로 격려를 하거나 칭찬을 해 준 적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대학 시절에는 매일 같이 "저놈은 싹수가 노란 놈이다. 놈팽이"라고 평가절하를 했다. 그 시쯤에서 매형 집에 가족들이 같이 얹혀 살았기 때문에 아버지는 매일 같이 대학생이 된 W씨에게 매형차를 아침마다 세차를 해라고 명령을 했다. 그것은 그의 초등학교 시절에 아버지가 택시 운전을 했기 때문에 매일 아침마다 소년이었던 W씨가 아버지의 택시를 물로 세차를 해왔던 것이 대학생이 된 지금도 매형의 세차를 해라고 명령을 하고 있었다. 그 시쯤에서 그는 집에 들어 가기가 싫었고 주로 대학에서 이념 써클 활동에 빠져서 동료들과 함께 지냈다고 했다. 이후에 그가 xxx 대학교 학생 회장이 되어서 대학 생활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면서 집에는 잘 들어가지 않았고 그러한 W씨를 가족 구성원들 중에 아무도 신경을 쓰 주지 않았다고 고통스러운 젊은 시절을 회상을 했다.

 그는 치료자에게 6개월의 치료를 받은 이후에 자신이 집에서 이제는 잃어 버린 주인공의 자리를 찾아야 하겠다라고 결심을 했고 이러한 그의 태도가 반사되었든지 아버지가 W씨의 태도 변화에 신경을 곤두세우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했다. 아버지는 최근에 자주 몸이 아프다고 불평을 하는 점이 과거와 달라졌다고 했다. 물론 아버지가 80대의 나이어서 몸이 아프지 않는 곳에 없다고 하지만 병원에 가서 종합 검사를 자주 해 보면 몸에 크게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명이 된다고 했다. W씨가 그의 자기 주장을 조금씩 하고 아버지의 권위에 조금씩 밀고 들어오는 것을 느끼면서 아버지가 불안해 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그의 느낌을 솔찍히 털어 놓았다.

 최근에 아버지는 "내가 집에서 신경이 곤두서는 것이 제일 싫어니까 너희들(W씨 부부에게)은 절대로 내 신경을 건드리지 말라, (손자들에게)집 안에서는 조용히 하고 내가 피곤하지 않게 해 달라"이러한 요구로써 W씨의 기세를 꺾으려고 하는 것 같다고 했다. W씨는 그가 가족의 핵심이면서도 집에 들어가면 아버지, 어머니의 눈치를 보게 되고 부모님의 신경을 건드리지 않으려고 노심초사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다고 했다. 고로 그는 직장에서 힘들 게 스트레스 속에서 일하고 집에 들어가면 그의 가정이 안식처가 되어야 할 터인데 오히려 부모님의 신경을 거슬리지 않으려고 신경을 쓰는 바람에 그의 내면에 쌓이 심리적인 스트레스에 가부화가 걸려서 한계점에 도달한 것 같다고 치료자가 분석을 했다. 고로 최근에 그가 우울증이 시작된 것으로 치료자는 보았다. 사업이 확장이 되고 일의 주문이 밀려들고 있는데 정작 일이 하기 싫어지고 피곤함을 느끼고 삶에서 즐거움이 없다고 치료자에게 찾아 오는 첫 날에 그의 불평들을 이야기를 했다.

 그는 그가 가장이면서도 정작 집안에 들어오면 아직도 집안에서 노쇠한 아버지와 어머니가 중심이 되었고 그는 가장의 자리에서 배제되어 있음을 치료자는 이미 작년에 6개월의 분석 치료에서 지적을 했었다. 연로한 아버지, 어머니는 이제 무대 위해서 W씨의 부부에게 자리를 비켜주고 그들이 무대의 뒷전으로 물러나고 W씨의 핵 가족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가 집안에 들어와서 가정이 안식처가 되어야 하는데 W씨는 집안에 들어오면 부모님을 떠 받들고 부모님이 그 가정에서 주인공 역할을 하고 있어서 그는 가정이 인식처, 휴식처가 아니고 그의 핵 가족이 삶의 중심에 서 있는 것이 아니고 아직도 W씨의 부부는 그들의 삶이 없고 오로지 부모님을 위해서 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치료자의 지적에 그는 수긍을 했다. 부모님의 입장에서 보면 W씨의 부부은 효자였다. 그러나 W씨의 입장에서 보면 그들은 부모님의 심부름꾼이고 부모님의 욕구 만족의 대리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과거에 조선 시대에는 W 씨의 부모님이 주장하는 삶의 스타일이 옳았다. 그러나 지금은 조선시대가 아니고 21세기 이다. 만약에 조선시대의 효(孝) 사상이 맞다면 왜 오늘날 부모님들이 결혼한 자식들과 함께 살려고 하지 않는가! 자식들도 부모님과 함께 살려고 하지 않고 서로 독립됨을 강조하고 있는가? 은퇴한 부모님들은 이제 자식들로부터 부양을 받고 돌봄을 받으면서 과거처럼 자식들과 함께 효도 받으면서 살려고 하는 부모는 요즘은 거의 없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고 이것이 시대의 정신임을 받아들이고 있지 않는가! 동시에 자식들도 이제 부모님이 노쇠하면 돌보기가 어려워지면 양로원이나 요양원으로 보내고 부모님을 돌보는 도우미들을 고용하는 것이 시대적인 추세가 아닌가! 이것은 병들고 노쇠한 부모님을 무시하고 불효를 하라고 부추기는 것이 아니고 삶이 그 만큼 복잡해지고 고통스러워졌기 때문에 자식들이 부모님을 모시고 효도를 할 만큼 한가하지 않다는 것이고 이러한 것 때문에 내 삶이 영향을 받아서 내가 붕괴되어서는 안 되는 점이다. 내가 내 자신을 희생을 해가면서 무조건 부모님에게 효도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시대적인 흐름에 맞지 않음을 본인들이 알고 이러한 점을 부모님 역시 깨달아서 부모님들의 못다한 욕구 불만족을 자식들에게 짊을 지워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만약에 부모님이 그들의 행동으로 인해서 자식들이 심리적 고통을 받아서 고통스런 삶을 살고 삶의 질이 낮아진다는 것을 부모가 알 게 되면 부모님이 자식들에게 그러한 고통의 짊은 지우게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고로 부모와 자녀들 사이에 의사 소통 즉 그러한 심리적 고통을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의사 소통의 중요성을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W씨는 최근에 부모님이 어떻게 W씨의 가족을 고통스럽게 하는가?에 대해서 불평 불만을 털어 놓았다. 어머니는 최근에 운동을 하겠다고 아파트 인근에 있는 수영장에 갔다 와서 불평, 불만족을 W씨 부부에게 털어 놓았다. 그곳에는 수영 강사가 불친절하고 자신과 같은 늙은 할머니들은 관심을 가져 주지 않고 젊은 여성들에게 친절하고 자상하게 잘 가르쳐 주는데 노인인 그녀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고 불평을 이야기하면서 이웃 아파트에 사는 xxx네 할머니는 그 수영장 인근에 그룹으로 특별히 수영을 가르쳐주는 곳에 다니는데 그곳 수영 강사는 친절하고 일일이 회원들을 하나씩 친절하게 가르쳐준다고 소문이 났다면서 그곳에 가게 해 달라고 요구를 했다. W씨는 xxx네 가족은 큰 회사에 사장이고 나는 조그만 회사를 운명하는 사람인데 나는 그렇게 많은 돈을 벌지 못합니다라고 이야기를 했드니 W씨의 어머니는 막무가네로 그 특별 그룹에 들고 싶다고 며칠동안 성질을부리는 바람에 W씨의 부인이 할 수 없이 200만원이나 하는 수영 특별 그룹에 가입시켜주지 않을 수 없었다고 했다.

 W 씨의 아버지는 최근에 이빨이 아프다면서 치과에 가고 싶다고 했다. W씨는 인근에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으시라고 돈을 주려고 했드니 그런 곳의 치과는 믿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 어떻게 하시겠느냐?로 했드니 캐나다에 있는 사위에게 전화를 해서 사위의 친구가 하는 치과 병원에 갈 생각이니 네가 매형에게 이야기를 해서 매형의 친구가 하는 치과 병원에 나를위해서 애약을 해 달라는 요구에 W씨가 기겁을 하고 깜짝 놀랬다고 했다. 아버지는 지금까지 매사에 그러한 사람이라고 불평을 했다. 가까운 치과에 찾아가서 필요한 치료를 받으면 될 것을 캐나다에 있는 사위가 잘 하는 치과를 찾아서 멀리 떨어진 곳까지 수소문을 해서 찾아가서 치료를 받아야 안심이 된다는 아버지의 생활 태도가 W씨의 부부를 얼마나 피곤하게 하고 매사에 신경을 몇 십배 더 쓰게 하고 있는 모습이 W씨의 핵가족을 얼마나 고통스럽게 하고 있는지를 모르는 부모님에게  분노와 원망을 W씨 자신이 잘 알고 있었다.

 이러한 부모님들의 일상의 사소한 생활 태도들이 W씨의 부부를 힘들 게 하고 다른 사람들보다 몇 십배 부모님에게 신경을 쓰고 있는 자신들의 긴장된 생활이 문제의 핵심임을 알 게 했다. 그들을 그들 자신들이 삶의 주인공이 아니고 부모님의 떠받들고 모시고 과거에 부모님들의 못다 한 욕구 만족을 시켜주면서 살고 있는 부모님의 꼭두각시 역할을 하고 있는 W씨 자신의 모습을 보게 했다. 이런 치료자의 지적에 W씨는 또 한가지 고민을 더 붙였다.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이 이번에는 학급에서 반장이 되었다고 자랑을 하면서 그가 겁이 나서 화장질에 혼자가 가지 못한다고 이야기를 했다. 시골에 본채와 떨어져 있는 재래식 화장실도 아니고 아파트에 있는 화장실에 겁이나서 화장실에 갈 때는 부모님을 대동해야 한다고 그 이유를 치료자에게 물어 보았다. 치료자는 아드님을 직접 인터뷰를 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잘 모르겠지만 아버지가 가장 역할에서 배재되어 할아버지, 할머니의 눈치에 비위를 맞추면서 살고 있는 삶의 스타일이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의 마음에 비추어져서 할아버지, 할머니에 대한 두려움 즉 아들인 자신을 아버지가 자신을 보호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집안에 들어오면 할아버지, 할머니의 비위, 비난, 질책을 두려워하고 있음을 무의식적으로 반사시키고 있음으로 해석을 했다.

 W씨의 아버지는 집에서 늘 하시는 이야기가 정치 이야기이고 그것도 극우파의 관점이어서 항상 W씨의 생각과 의견에 맞지 않았다고 했다. 대학생 시절에 W씨는 그 당시에 한창 유행이었던 이념 성향의 써클에서 활동을 했고 xxx대학 학생 회장 출신이어서 아버지의 관점과는 정반대라고 했다. 대학 졸업 이후에는 이념적인 활동을 하지 않았고 지금은 그러한 생각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왜 W씨가 아버지와 정 반대적인 사고와 가치들을 선택하게 된 그 이유는 아버지에 대한 반항, 분노, 항의라는 것을 치료자는 짐작을 할 수 있었다.

 그는 그가 치료자에게 심리치료를 재개 하자 말자 W씨의 부인이 W씨에게 심리치료 선생님에게 제발 W씨의 흠연을 줄여달라고 부탁을 해달라고 했다고 더 붙였다. W씨는 심한 흡연으로 그 자신이 담배를 피우는 것을 끊으려고 수 십번 시도를 했으나 담배를 끊을 수 없었고 하소연을 했다. W씨의 아버지는 골초였으나 5년-6년 전에 건강 상의 이유로 담배를 끊었다고 했다. 그는 작년에 심리치료를 6개월 받은 이후에 오히려 흡연이 증가 했다고 불만을 이야기를 했다. 심리치료 이전에는 부인과 자녀들의 불평으로 집 안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않았고 집 밖에서 가족들이 보이지 않는데서 담배를 피웠으나 이제는 가족들에 상관하지 않고 담배를 피우게 되어 가족들의 불평이 심해졌다고 했다. 그 이유를 묻는 것에 대해서 치료자는 심리치료에서 가족 내에서 W씨 자신의 심리적 영역을 확보해 나가는 과정에서 자기 주장, 자아-활동, 자아-표현의 증가로써 가족들에게 자기 주장을 하는 자신감의 증가로 이제는 다른 사람들 특히 부모님의 눈치에 누죽들이 않으려는 W씨의 심리적인 영역의 증가로 봄과 동시에 W씨 자신의 내면 갈등의 모습들을 볼 수 있게 됨으로써 W씨는 심리적으로 고통스러움이 가중된 증거로써 보았다. 과거에는 담배를 피우는 욕구를 억제하고 그리고 자신의 내면 심리적 고통을 억압,억제함으로써 지금까지 지탱해 왔으나 이제는 이런 욕구들의 억압에서 조금씩 풀려나게 되는 부작용임을 알 게 했다. 왜냐하면 담배, 술은 그 개인의 내면 심리적 고통을 해소하는 한 개의 배출구로써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음을 본인들을 모르고 있다. 심리치료에서 건강한 스트레스 배출구를 찾게 되면 담배와 술은 자연스럽게 줄어들 게 되고 그 문제는 어려움 없이 해결될 것임을 예고했다.대신에 W씨의 담배 문제는 당장에는 해결되기 어렵고 W씨의 핵가족이 그의 삶에서 주인공의 자리를 차지하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즐겁게 살 게 될 시점에서 해결되어질 것임을 강조 했다.

 아버지와 이념적인 정치적인 의견 대립으로는 아버지와 제대로 의사 소통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을 강조 하면서 치료자는 앞으로 W씨의 치료에서 아버지, 어머니에게 내면 심리적인 고통을 커뮤니케이션을 함으로써 W씨 자신의 가족 내에서 심리적 영역을 확보해 나가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 될 것임을 암시를 했다. W씨는 작년에 치료자에게 6개월의 심리치료를 받았고 그리고 다시 6개월의 심리치료를 재 계약을 했다. 그러나 W씨는 지금까지도 부모님에게 그가 심리적인 고통 때문에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는 말을 한적이 없다고 했다. 부모님은 W씨가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아직도 모르고 있다고 했다. 이것이 부모님과 W씨 사이에 의사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증거가 아닌가? 부모님과 커뮤니케이션의 단절이 W씨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W 씨를 삶의 중심에서 바로 서지 못하게 하고 있음을 알 게 하고 그가 그 자신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니고 부모님의 욕가 만족의 대리인으로 살고 있음을 알 게 해서 삶에서 자신의 심리역 영역을 확보하고 자신의 자리를 찾게 하기 위해서는 W씨 자신의 심리적인 고통, 부모님으로 인해서 그가 받고 있는 지금 현재의 다른 사람들보다 몇 십배의 심리적인 고통을 부모님이 알 게 하고 부모님이 자신들이 차지하고 있는 W씨 가족의 주인공의 자리를 아들 내외에서 돌려 주는 것이 W씨의 문제 해결의 핵심이 될 것을 예견하게 했다. 이러한 치료자의 견해에는 W씨의부인은 극적적인 찬성을 보인다고 W씨는 더 붙였다.

 아울러 치료자는 W씨의 삶의 역사에서 가장 고통스러웠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시절의 자아로 되돌아가서 그 시점에서 그가 경험을 했던 내면 자아들과 직면을 시키고 그 자아들이 받았던 심리적인 고통들을 말로써 부모님들에게 직접 표현을 하게 하는 과정을 치료의 과정에서 거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의 내면에 쌓인 부모님에 대한 원망, 분노, 적대감정 즉 어린시절에 부모님과 가족 구성원들로부터 받은 버림받음의 우울증이 핵심 문제이고 여기에 W 씨 자신의 자신감과 자아 주체성의 영역이 뿌리를 박고 있음을 알 게 할 것임을 예고했다.

W씨가 그 다음 치료 회기 시간에 부모님과의 심리적 갈등을 뚫고나갈 수 있었다.그는 4시간에 걸쳐서 지금까지 부모님에게 한번도 이야기를하지 못한 자신의 내면 심리적 고통들을 이야기를 할 수 있어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부모님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었다고 기뻐했다. W씨의 상세한 치료 과정을 알고 싶어신 분은 다음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