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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20대 후반의 교사 O씨

증세: 우울증, 대인 공포증, 회피적 성격장애, 동성애

접촉: O씨가 치료자의 홈페이지를 접촉한 후에 아버지에게 심리치료를 받아보고 싶다고 이야기를 한 후에 아버지가 치료자에게 전화를 걸어서 인터뷰 상담을 받아본 후에 마음에 들면 심리치료를 받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해왔음. 아버지와 O씨가 치료자와 치료 시간을 약속하고 2시간 인터뷰 상담을 받은 후에 즉각 치료를 받고 싶다고 그 자리에서 6개월간 치료 계약을 하게 되었음

치료 기간: 1회 치료 회기에 2시간 씩 1주일에 4회로 1주일 8시간씩 집중적 심리치료로 3주일 째 치료를 받고 있음

치료 결과: 치료 시작 48시간이 다가 오면서 O씨는 다시 퇴행으로 원점으로 되돌아간 느낌을 토로했다. 그는 다시 xxx 신경 정신과 의사 선생님에게 가서 지금까지 약물을 복용해 온 것이 효과가 없는 것 같다고 약물을 좀 강하게 처방해 달라고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아래의 분석은 O씨가 어떻게 치료 과정이 더 좋아지지 않고 악화되어가게 되었는지를 그 원인을 분석한 것이다.

 

 

치료의 과정

 이번 주일 치료 회기에서 O씨는 우울증의 상황이 점점 좋아졌다가 다시 나빠지고 있다고 토로 했다. 치료자는 O씨가 틀림없이 분석의 과정에서 어린 시절에 받은 상처의 일부분이 빠진 것이 있을 것이라고 그것을 찾아내고 분석이 되어져야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된다고 강력하게 주장을 했다. 우울증의 회복이 좋아져가는 상황에서 다시 재발을 했다면 틀림없이 어떤 다른 요인이 있을 것이라고 기억나는 것이 없는지? 물어 보았을 때 기억나는 것이 없다고 했다. 치료자는 집에 가서 어린 시절 혹은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특별히 상처를 받은 기억이 나는지?를 회상해 보고 꿈을 꾼다면 그 꿈을 해석하면 어린 시절의 상처들을 풀어 낼 수 있다고 강조를 하면서 혹시 꿈을 꾼 것이 있었던 것 혹은 꿈을 꾸면 반드시 소상하게 기록을 해서 가져 오도록 했다.

 그 다음 주일에 O씨는 치료자에게 숨기고 있는 비밀이 있다고 털어 놓았다. 어떤 비밀이 있는지?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O씨는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고백을 했다. 치료자는 약 40 시간 이상의 치료 회기를 가지면서 왜 동성애라는 사실을 숨기고 있었는지? 물었을 때 치료자에게 차마 그러한 비밀 이야기를 할 수 없었다고 털어 놓았다.

 그는 동성애라는 것을 초등학교 6학년 시점에서 그리고 중학교 1학년 시점에서 확실하게 확인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찾아 보았을 때 동성애는 유전적인 뇌의 이상으로 생기는 질병으로 치료를 받아서 회복할 수 없다는 확신적인 설명 때문에 치료자에게 이야기를 한다고 해도 치료되어질 수 없는 질병인데 굳지 치료자에게 이야기를 해서 멸시조롱으로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을 필요가 없었다고 실토를 했다.

 치료자는 손님들(치료자는 환자를 치료자를 방문하는 손님으로 지칭)의 결함, 단점들을 까발겨서 모욕을 주고 수치심을 주는 것이 아니고 그 상처가 지금 현재의 문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으로 밝혀내서 그러한 고민과 갈등을 해결하는 것을 도와주는 사람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그러한 비밀을 이야기를 해 주어서 고맙다고 감사를 표현을 했다. O씨가 동성애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 물어 보았을 때 O씨는 지금까지 그 비밀은 아무도 모른다고 했다. 치료자를 제외한 누구에게도 이야기를 해 본 적이 없다고 털어 놓았다. 지금까지 O씨가 자신이 동성애라는 말을 한 적이 없고 가족 구성원들도 그리고 어떤 동료들에게도 자신이 동성애라는 말을 해 본 적이 없었다고 눈물을 글썽거렸다.

 언제부터 자신이 동성애라는 것을 알 게 되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O씨는 고등학교 6학년 시점에서 자신이 이상하게 남자들의 섹스 장면의 동영상들을 보면 흥분이 되는데 이성에게는 관심이 없었다고 고백을 했다. 단 한번 초등학교 4학년 시점에서 인터넷에서 야한 해수욕 복장 차림의 여성을 보고 흥분으로 성기가 발기가 된 적이 한번 있었다고 털어 놓았다.

 자위행위를 하게 되면서 O씨는 남자들이 섹스를 하는 동성애 동영상을 보면서 자위행위를 하게 되었다고 고백을 했다. 이후에 그는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알고 비밀이 탄로나지 않도록 친구들과 깊은 친밀 관계를 스스로 피해왔다고 털어 놓았다. 친구들이 그가 동성애자라는 것을 알 게 되면 자신의 곁을 떠나갈 것이라고 일부러 동성애자들을 이상한 돌 아이라고 스스로 O씨 자신이 동성애 혐오자라고 떠 벌리고 다녔다고 했다. 그 스스로 동성애자들을 혐오하는 사람으로 비치기 위해서 노력을 했다고 고백을 했다. 그래야 자신의 동성애가 탄로나지 않을 것이고 그래야 자신이 동성애자들을 혐오하는 사람이 되어야 친구들로부터 의심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자아의 방어 때문임을 지적을 했을 때 그렇다고 시인을 했다.

 치료자가 지금까지 동성애자와 섹스 관계를 해 본 적이 있는가?라고 물어 보았을 때 지금까지 한번도 동성애자와 섹스 관계를 해 본 적은 없지만 자위행위를 하면서 동성애 포르로 동영상을 보면서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고 고백을 했다.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동성애를 느껴본 경험들을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O군은  xx 교육 대학 1학년 때 3학년 남자 선배에게 섹스적으로 애착을 느끼고 그에게 동성애적인 섹스 애착을 느꼈다고 털어 놓았다. 그러나 그는 그 선배에게 접근을 하지 못했고 그 선배 역시 동성애자 인지?는 확실히 잘 몰랐다고 했다. 그 선배에게 섹스 욕구를 느끼고 동성애적인 애착을 가졌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니 O군의 혼자만의 상상 속에서 그 선배를 좋아하고 사랑했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 이후에는 그가 공군에서 군대 생활을 하면서 한 선임이 그에게 동성애를 느끼면서 그에게 접근을 하면서 밤에 취침 때 그의 발을 애무하는 행동에서 심한 거부감을 느꼈다고 했다. 그 선임은 취사병으로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O씨에게 취사 식당에서 밥을 짓고 나서 남은 누룽지 들과 맛있는 음식들을 남겨 놓았다가 O씨를 살짝 불러서 그 음식들을 제공해주었고 귀여워해 주었는데 즉  O씨에게 자주 가져다 주는 호의를 배풀었던 것은 그가 O씨에게 동성애적인 애착 때문에 밤에 취침을 할 때 살짝 O씨의 발을 애무하는 섹스적인 접근에는 별로 흥분을 느끼지 않았기 때문에 관계를 계속되지 않았다고 했다.

 치료자는 그 선임 병사가 발 패티쉬임에 틀림없다고 지적을 했다. 발 페티쉬는 엄격한 의미에서 동성애자는 아니지만 그는 변태성욕자로 이성의 몸과 음부에서 섹스 흥분을 찾는 것이 아니고 특정한 물건들 팬티, 스타킹, 검은 부츠 등에서 섹스 흥분을 찾는 사람으로 어떤 특정한 발을 보고 흥분을 하는 사람임을 지적을 했을 때 O씨는 그는 발을 애무를 받는 것이 혐오스러웠다고 털어 놓았다.

 O씨는 자신이 동성애라는 것은 자신의 자아 혼자만 알고 있었기 때문에 교사로 부임해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혹시나 그들의 담임 선생님이 동성애라는 것을 알 게 되면 학생들과 학부형 그리고 동료 교사들이 그를 가만히 두지 않을 것이라고 그러한 불안과 걱정, 근심이 그의 지금 현재의 문제에 90%를 차지하고 있다고 털어 놓았다.

 우울증이 약 40시간의 치료 회기에서 회복 기미를 보이다가 근본적인 개인의 비밀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우울증이 재발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고로 동성애에 대한 비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게 되면 평생 동안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고 그 비밀을 일차적으로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하도록 종용했다.

 왜냐하면 부모님은 자식의 어떤 비밀이라고 들어 줄 수가 있다. 내가 부모님의 몸으로부터 분신으로 태어난 것이 아닌가? 고로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해 보자고 했을 때 O씨는 벌쩍 뛰었다. 지금까지 O씨는 부모님에게 말 잘 듣는 착한 아들이었다. 고로 자신이 동성애라는 말을 하게 되면 부모님에게 걱정, 근심, 염려를 기치는 사람으로 불효자가 된다고 펄쩍 뒤었다. 치료자는 부모님에게 털어 놓고 이야기를 해야 내 마음 속에 억압된 감정들을 방출할 수 있는 방출구가 생기게 된다는 것을 강조를 하면서 내 마음 속에 누적된 짜증과 분노(사회생활의 부적응에서 오는)가 내 마음 속에 누적되어져 있으면 결국은 내 자아가 다치는 것이 아닌가? 내 자아가 작아지고 자신감이 없는 것은 내 마음 속에 분노가 내 자아를 공격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우울증이 되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그것을 깨닫게 했다.

 O씨는 자신의 동성애는 부모님으로부터 잘못된 유전으로 타고 난 병이 아닌가?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동성애는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것이 아니고 어린 시절에 양육의 과정에서 섹스 욕구가 상처를 받아서 섹스 이미지가 왜곡이 된 것임을 강조를 했다. 그렇다면 부모님과 어린 시절의 양육 관계 즉 어머니와 아버지와 O씨와 상호관계가 분석되어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를 하면서 일차적인 것은 부모님의 양육의 잘못으로 O씨가 피해자가 된 것을 지적을 했을 때 O씨는 부모님을 원망할 생각이 없다고 잘라서 말을 했다. O씨는 어린 시절에 두 명의 누나들로부터 어머니, 아버지가 아들을 편애한다고 불평을 들어 왔고 O씨의 요구에 부모님이 거부한 것이 없다는 점을 들어서 부모님을 사랑해야 하는데 부모님을 원망하고 미워하라는 치료자의 이야기에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분노 했다.

 치료자는 1차적인 책임 즉 내가 어린 시절에 양육에서 받은 틀림없는 심리적인 왜곡된 이미지가 있을 것이니 그것은 O씨의 잘못이 아니지 않는가?라고 지적을 했다. 인간은 태어 나면서 백지 상태로 태어 나는데 그 속에 어떤 그림이 그려지느냐?하는 것은 신생아와 엄마의 상호작용 즉 쌍방 관계의 결과로써 그리고 이후에 아버지와 쌍방 관계 그리고 형제들과의 쌍방 관계 나아가서 동료들과의 상호고나계들이 머리 속에 경험으로 입력이 되어서 그 경험들이 자아가 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지적을 했을 때 약간은 이해를 하는 것으로 보였다.

 치료자는 먼저 부모님에게 O씨 자신이 동성애자 임을 고백하고 비밀을 혼자서 간직하지 말고 털어 놓을 것을 이야기를 했다. O씨가 동성애자가 된 것은 O씨 자신의 잘못이 아니지 않는가? 라고 지적을 했을 때 그는 완고한 옹고집적인 생각이 약간씩 바뀌기 시작했다.

 치료자는 O씨가 어린 시절에 어머니 관계에 대해서 기억이 나는 대로 이야기를 해 달라고 했을 때 어머니는 아버지를 미워했고 아버지와 어머니가 같은 방을 사용하는 것을 본 적이 없었다고 실토를 했다. 치료자는 O씨에게 부모님이 섹스 관계를 한다는 것을 언제 알 게 되었느냐?라는 질문에 O씨는 자신은 대학 시절까지 부모님이 섹스 관계를 한다는 것을 상상을 해 본 적이 없었다고 했다. 대학 시절에 발달 심리학을 배우면서 임신과 출산을 공부할 때 그 때 남녀의 섹스 관계가 출산과 관계되어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 게 되었다고 했다. 그 때 그는 부모님의 섹스 관계의 결과로 자신이 출생했다는 것을 생각했을 때 불결하고 더러운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부모님은 항상 부부 싸움이 그칠 날이 없었고 기억을 했다. O씨가 어린 시절에 어머니가 가출을 해서 몇 달 있다가 복귀한 경험들을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 이후에도 어머니와 아버지는 같은 방을 사용하는 곳을 보지 못했고 그것이 정상적인 부부들이라고 생각을 했다고 털어 놓았다. 모든 부부들은 O씨 자신의 부모들처럼 똑 같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O씨가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우연히 어떤 친구집에 놀러 갔다가 그 친구의 부모님이 침실을 보면서 그 친구의 부모님은 한방에서 잠을 잔다는 것을 알고 나서 신기해보였다고 털어 놓았다.

 어머니는 O씨의 어린 시절부터 우울증으로 약물 복용을 하고 있었고 늘 세상을 염세적으로 보고 아버지와 잘못된 결혼이 경제적인 능력이 없는 남편을 잘못 만나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아버지 탓으로 모든 것을 돌렸다고 어머니에 대한 분노를 표현을 했다. 그는 어머니에 대한 애정보다는 아버지에 대한 연민이 많았다고 토로 했다. 어린 시절에 두 명의 누나들이 O씨를 주로 돌보아주었고 그리고 누나들이 O씨를 그들의 여자 옷을 입히고 머리를 빗어주고 머리에 리본을 달아주면서 깔깔 대고 웃었던 기억들을 회상을 했다. 누나들은 O씨가 그들의 여자 옷을 입히고 여성스러워 보인다는 놀이에 자주 빠져 들어서 O씨는 그러한 놀이에서 누나들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을 좋아하고 자신이 여성스럽다는 말에 기분이 좋았다고 털어 놓았다.

 O씨는 어머니와는 거리감이 느껴지고 불편함을 어린 시절부터 느껴왔다고 고백을 했다. 대신에 아버지는 어머니보다 더 가깝게 느껴진다고 했다. 항상 아버지가 O씨를 챙겨주고 도닥거려 주었다고 했다. 어머니는 차갑고 냉정하고 정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어머니를 평가를 했다. 어머니는 O씨가 어린 시절부터 우울증으로 약물을 복용해 왔고 삶에 대해서 늘 부정적이었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는 치료자에게 심리치료를 문의해온 사람이 O씨 자신이 아니고(그 시점에서 O씨는 20대 후반으로 성인) 아버지가 치료자의 휴대폰으로 심리치료의 과정과 비용을 물어 보았고 첫 치료 회기의 컨설팅 시간에 아버지와 O씨가 같이 온 점이 바로 O씨가 아버지와 가깝다는 증거로 지적을 했을 때 O씨가 시인을 했다.

 몇 주일 후에 O씨는 부모님에게 자신이 동성애자 임을 고백을 했다, 두 번째 단계로 치료자는 O씨에게 친한 친구가 있는지? 물어 보았다. O씨는 한 선배가 있는데 그와는 상당히 가깝고 서로 고민을 들어 놓는 친구로써 한 선배를 이야기를 했다. 그 선배에게는 그가 우울증으로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는 그 선배에게 자신의 고민을 틀어 놓고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함을 강조를 했다.그 이유는 동성애라는 비밀을 털어 놓았을 때 이상한 돌아이 취급을 받지 않고 긴장을 방출시킬 수 있고 마음의 문을 여는 첫 단계임을 깨닫게 했다. 인간이 마음의 문을 열어 놓지 않으면 누구도 내 마음 속에 들어올 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O씨처럼 대인관계가 되지 않는 사람들은 자신의 집 대문을 열어 놓지 않고 자신의 집 대문을 닫아 놓고 내 내 집에는 사람들이 들어 오지 않는가? 왜 나는 친구들이 나에게 접근하지 않는가?를 한탄하고 있음을 깨닫게 했다. 대문을 닫아 놓은 것은 자기 자신임을 모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O씨는 얼마 후에 그 선배에게 자신이 동성애자 임을 고백하고 그 선배에게 삶에서 처음으로 그에게 그의 핵심 비밀을 이야기를 했다고 털어 놓았을 때 그 선배는 O씨를 이상한 괴물로 보지 않고 따뜻하게 위로해 주었다고 토로 했다.

 치료자는 그 선배와 부모님에게 O씨 자신의 비밀들을 고백하고 나서 느낀 점을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O씨는 이제는 마음이 후련하다고 토로 했다. 평생 동안 마음 속에 담아둔 비밀의 문을 열어 놓고 나서 그들이 놀래거나 그를 이상한 사람으로 볼 것으로 예상을 했는데 그렇지 않고 오히려 이해를 해 주는 것에서 처음으로 동성애가 마음 속에서 숨겨 놓을 비밀이 아니고 부끄러운 수치심의 자아 결함도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고 스스로 이야기를 했다.

 치료자는 O씨의 우울증의 핵심에는 동성애 문제가 있다고 지적을 했다. 그 동성애라는 비밀 때문에 친밀한 친구 관계를 피해온 것이아닌가?라고 지적을 했을 때 시인을 했다. 그는 사춘기가 되면서 그의 동성애를 숨기기 위해서 일부러 친구관계를 피해왔다고 고백을 했다. 친구들과 부모님들 그리고 동료들이 그가 동성애라는 것을 알고 나면 그를 이상한 괴물로 볼 것이고 외톨이가 될 것이라고 두려워 해 왔음을 고백을 했다.

 치료자는 O씨가 동성애자가 된 시발점은 어머니를 두려워하고 어머니의 몸과 신체접촉을 두려워한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지적을 했다. 어머니을 두려워한 것과 그리고 아버지와 가까웠다는 점은 무의식적으로 아버지의 파트너가 된 어머니를 제거하고 O씨가 아버지의 파트너가 된 무의식적인 동일시를 찾아내고 분석되어져야 함을 지적을 했을 때 O씨도 인정을 했다.

 치료자는 동성애 문제와 대인관계 문제는 서로 엉키고 물고 물려 있기 때문에 같이 치료를 해야 한다고 지적을 했을 때 O씨는 동성애 치료는 우울증 치료가 끝나면 다시 치료를 받겠다고 동성애 치료를 거부했다. 그는 우울증을 치료를 해야 다시 학교 교사로 복귀하게 될 것이고 그리고 교사로 복직을 해야 6 개월의 치료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 아닌가?라고 치료 비용 문제 때문에 부모님에게 더 이상 도움을 받을 수가 없다고 하소연을 했다. 부모님의 살림살이가 어려워서 부모님에게 치료 비용을 지원을 요청할 수 없다고 했다.

 O씨는 어린 시절에 가난하게 살아왔고 그 가난을 어머니는 아버지의 무능력 탓으로 돌리면서 아버지를 비판하고 비난하고 무능한 가장으로 멸시하고 조롱을 했다고 어머니를 미워하고 아버지에 대한 연민을 보여주었다. 아버지는 O씨가 초등학교 고학년 시절부터 노동으로 일을 해 왔고 그리고 지금은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 치료 비용을 감당할 수가 없다고 털어 놓았다. 그는 중, 고등학교 시절에 공부를 반에서 1등, 2등을 했었기 때문에 장학금으로 공부를 했고 교육 대학에 들어갔기 때문에 학비가 거의 없었고 장학생으로 공부를 해서 이제 초등학교 교사가 발령이 나서 부모님에게 봉급을 타서 어려운 살림 살이에 기둥이 되려고 하는 순간에 자신의 자아가 무져져 내려서 교사 생활을 하지 못하고 휴직계를 내고 있고 앞으로 다시 학교 생활에 복직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절망적이라고 자신의 잘못된 운명을 탄식하고 또 탄식을 했다.

 치료자는 O씨의 아버지를 2시간 컨설팅으로 만나서 아버지에게 O씨의 현재의 고민과 동성애의 문제가 핵심에 걸려 있어서 대인관계의 핵심 걸림돌이 되고 있고 동성애와 대인관계의 어려움이 같이 톱니 바퀴처럼 맞물러 있기 때문에 치료에서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했을 때 아버지는 아들의 치료 비용은 어떤 방법으로도 지원을 해 줄 수 있다고 아들에게 치료 비용은 걱정을 하지 말고 계속해서 치료를 받도록 허락해 주었으나 O씨는 48 시간의 치료 회기가 끝났을 때 더 이상 등록을 하지 않고 치료를 종결해 버렸다.

 마지막 48 시간 때 그는 치료자에게 자신에게 교사 직책은 적성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호소를 했다. 왜냐하면 학교의 교사 직책은 일차 적으로 학생들과 상호관계 그리고 동료 교사들과 상호관계 그리고 학생들의 학부모와 상호관계라는 세 가지의 대인관계가 뒤엉켜 있어서 도저히 앞으로 풀어 나갈 용기와 자신이 없다고 고백을 했다. 고로 그는 교사 직책을 포기하고 공무원 시험을 쳐서 공무원이 되겠다고 결심을 했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는 공무원이 된다고 해도 인간관계는 평생동안 달고 다니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현재의 교사 직책을 가지고 있으니 학교장에게 1년 혹은 2년의 휴직계를 내고 심리치료에 올인에서 우울증과 동성애의 핵심이 되는 대인관계를 해결하라고 조언을 해 주었으나 그는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용될 것이라고 절망적이서 두 번째 48 시간의 등록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