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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50대 중반의 중년 여성 J씨

증세: 심한 우울증, 의존적 성격장애

접촉: 남편이 치료자의 홈페이지에 접촉한 후에 과거에 잠깐 동안의 자신의 외도 때문에 우울증에 걸린 부인의 심리치료를 메일로 치료 의뢰를 요청해 왔음.

부인의 치료 2개월 시쯤에서 치료자가 남편과 직면해서 2시간 동안 남편의 이야기를 들었고 그 동안에 있었던 J부인의 치료의 과정에 대해서 소상하게 남편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남편에게 부인 J의 회복을 위해서 여러 가지로 남편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부탁을 잊지않았다.

치료 기간: 1회 치료 회기에 2시간 씩 1주일에 1회로 6개월 동안 치료 계약을 하고 2개월 째 심리치료를 받고 있음

                1회 치료 회기에 2시간씩 4개월 째 치료를 진행하고 있음

치료 결과: 치료 시작 후 2개월이 지나가면서 부인 J씨의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은 점차로 감소하기 시작했고 우울한 사고 방식에서 변화가 감지되기 시작했음.

치료 시작 4개월이 지나가면서 J 부인은 우울증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음을 직감할 수 있었다. 이제 남은 기간은 어떻게 해서 부인 J가 과거와는 다른 자아를 찾고, 그 자아를 성장시키고, 그 자아를 사랑하도록 할 수 있겠는가? 하는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치료의 과정 

심리치료는 처음부터 순탄하게 조용하게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언제나 폭발음이 터지고 치료의 과정은 전진과 후퇴를 하는 것이 정상이다. 부인 J씨와 남편 B씨도 그러한 치료 사례에서 예외는 아니었다.

치료가 2.5개월이 지나가는 시쯤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게 되었다. 추석은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여성들에게 "명절 증후군"으로 우울증을 유발시키는 기간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유는 명절이면 시가댁 가족들이 모이고 음식 장만과 가사일에 파뭍혀서 고된 중노동에 시달린다고 생각하는 부인들에게 과거의 상처와 연결되어진 고통들을 안겨주는 시기이기 때문이었다. 치료자는 J부인과 남편이 추석 명절에 가져올 갈등에 대한 경고를 잊지 않았다. 지금 우울증에서 막 벗어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잘못하면 충돌이 일어날 수 있으니 갈등이 일어날 때 폭발로 이어지지 않도록 이러한 점을 명심하라고 미리 경고를 해두는 것을 잊지 않았다.

음독 자살 시도: 명절 증후군은 명절이 지나가면서 폭발했고 J부인은 남편에게 분노 때문에 보복으로 신경 정신과에서 2년 동안 치료를 받아 오다가 효가가 없어서 먹지 않고 그 동안에 모아둔 알약 들을 소주 1병과 함께 마시고 음독 자살을 시도하게 된 것이었다. 그러나 J부인은 죽지는 않을 것이란 것을 알고 음독을 했다고 했다. 남편에게 위협의 경고를 하기 위한 행동임을 그 다음 치료 회기 시간에 이야기를 했다.

왜 부인 J가 남편에게 분노해서 자살로 위협을 하게 되었는가? 하는 것은 이후에 그 사건이 터지고 나서 치료자에게 소상하게 이야기를 해 주었다. 그녀는 명절이 되어서 차례 상을 차리기 위해서 제사 도구들을 꺼내다가 과거에 그녀가 경험했던 상처 기억이 머리 속에 침투를 하는 것을 느꼈다. 약 10년 전에 어느 날 명절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제사 상을 차리는 도구들 즉 제기(際器)(제사 때 음식을 담아 올리는 그릇)들이 너무 오래 되어서 새로 구입을 해야 하겠다고 남편 B씨에게 이야기를 했다. 남편은 그 때 은행의 지점장 일로 바쁘다는 핑계로 제기들을 사러갈 시간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부인 J씨는 이웃에 사는 부인의 친구가 먼 전라도 남원 지역에서 파는 유명한 제기가 있다는 말을 듣고 이 부부가 자가용 차로 사러 간다는 말을 듣고 남편의 거부로 부인 혼자서 동승하게 되었고 먼 곳까지 가서 제기들을 사 가지고 왔었다는 생각을 제사 상을 차릴 준비로 끄집어 내면서 떠 올리게 되었다. 그 생각에 연결되어 연상이 되어진 것은 부인 J씨는 남편이 바쁘다고 하면서 제사 도구를 사는데는 시간을 내지 못하면서도 "그 외도를 한 여성"과는 짬짬히 시간을 내어 섹스 행각을 즐긴 7년의 세월에 대한 분노로 연결되었다. 제기를 사러가던 그 시점에는 남편은 그 여자와 섹스 행각을 벌리던 시기였다. "나는 장남이 아닌 데도 시 부모님을 군소리 없이 모셨고 또 없는 시간까지 내어가면서 당신의 조상들을 모시는 제사 상을 차리는 제기 구입 일에 신경을 쓰고 있었는데 정작 당신은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고 '그 개같은 년'과 몸을 섞으면서 함께 방에서 뒹굴었다" 이 생각이 화약고였다. 그러나 정작 부인은 이 생각을 남편에게 말로써 표현을 하지 못했다. 남편에게 짜증과 화가 치밀어서 대화를 단절하고 말문을 닫아 버린 것이었다. 이 과거의 상처 경험은 그 전 주일에 있었던 일에 화약고 역할을 했다. 명절 전 주일에 치료 회기 시간에 치료자와 나눈 이야기를 반드시 집에 가서 남편에게 소상하게 전달하도록 지금까지 장려를 해왔고 그 주일에도 부인은 치료자와 치료 시간에 배운 의사 소통의 훈련을 집에 가서 남편에게 이야기를 하려고 시도를 했으나 남편은 다른 선약이 있다는 이유를 들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며칠이 지나가면서 두사람이 대화 훈련을 가지려고 했을 때 정작 부인 J씨가 치료 회기 시간에 배운 것이 기억이 잘 나기 않고 잊어 먹어서 대화가 제대로 흘러가지 못한 것이었다. 이러한 대화의 실패에 화가 치밀어 올란 것에 그 "제기 사건"이 기름을 부은 꼴이 되어 버린 것이었다.

부인 J씨는 남편과 이야기를 단절해 버렸다. 말을 하지 않고 두 사람 사이에 냉전이 계속되었다. 화가 난 부인은 그 주일에 치료 회기에 결석을 해 버렸다. 남편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 더 이상 치료를 받지 않겠다고 막말을 하고 나서 남편이 보는 앞에서 치료자에게 전화를 걸어서 치료 시간에 나오지 못한다는 전화를 했다. 얼마 후에 남편이 밖에 나간 사이에 소주를 한명 사 가지고 와서 술과 함께 2년 동안 신경 정신과 치료를 받아 오면서 간간히 먹지 않고 남겨둔 정신과 알 약들을 모아둔 약병을 꺼내서 그 알 약 들을 소주와 함께 모두 마셨고 이후에 술에 취해서 잠이들었다고 했다. 잠결에 남편이 어떤 친구에게 부인 J가 약을 먹고 정신이 혼미해졌다고 놀라서 이야기를 하는 말을 얼핏 들었다고 했다. 나중에 깨어나서 남편이 하는 말은 부인 J씨가 술에 취해서 죽기 위해서 약물을 복용했다고 말을 남편에게 했고 술낌에 남편에게 있는 욕, 없는 욕설을 다 퍼붓고 쓰러져 잠이들었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부인 J씨는 자신이 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했다. 단지 남편에게 보복으로 위협을 주려고 했다고 했다. 그러나 약물을 소주와 함께 복용을 하면 그 효과가 몇 배가 된다는 것을 부인 J씨는 모르고 있었다. 정작 위협으로 한 자살 제스처 시도가 정말로 진짜 죽음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이 사건으로 부인 J씨는 정작 그녀 자신의 화가 나는 이벤트들과 그녀의 분노와 적대 감정을 말로써 전달하는데 아직도 미흡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녀는 치료자 한데서 치료 회기 시간에 배운 의사 소통 즉 감정을 행동으로 표현하지 말고 말로써 표현하는 훈련을 받은 후에 이것을 남편에게 그날 저녁에 즉각 전달하지 못하고 며칠 이 지나가면서 전달을 하려고 할 때 잊어 버리고 생각의 연결이 잘 되지 않는 것에 화가 치밀었고 이 화를 말로써 표현하지 못한 것에서 다시 명절에 제기 사건에 연상으로 연결되어 분노와 적대 감정을 말로써 직접 남편에서 전달하지 못한 것이 폭발로 연결된 것임을 분석에서 시인을 하고 이것을 다시 말로써 표현하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남편과 치료자와 만남: 치료 3개월 시점에서 부인은 "남편은 언제 치료자를 만나러 오는가?"에 대해서 여러번 질문을 했다. 치료 시작 때 어느 정도 정보가 모이고 부부 관계의 갈등과 각 부부의 성장 과정에서 여러 가지 결함들이 분석되어지면 중간에 치료를 받지 않고 도와주고 있는 배우자를 초대를 해서 그 동안에 있었던 치료의 과정과 치료 결과들을 점검하고 배우자에게 필요한 도움을 요청한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남편의 방문 시기를 여러번 물어왔던 것이었다. 치료자는 이제 남편을 초대해서 그 동안에 있었던 치료의 과정을 이야기를 할 시점이 되었다고 판단을 했다. 그 치료 회기 주일에 부인 J씨가 오던 시간에 부인은 나오지 말고 남편 B씨가 나오도록 했다. 부인 J씨가 결석한 시간에 남편 B씨가 대신 나오기 때문에 따로 치료 비용을 지불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을 했다.

남편 B씨는 나이 보다 많이 늙어 보였다. 남편을 만나기 전에 남편 B씨는 부인 J씨가 치료를 받고 나면 간간히 전화를 걸어와서 부인이 치료를 잘 받고 있는지 치료 결과가 어떻게 했는지를 물어왔었다. 치료자는 남편 B씨에게 부인 J씨가 남편에게 어떤 이야기들을 치료를 받고 나서 집에 와서 했었는가를 물어보았다. 남편은 부인 J씨가 남편에게 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치료자는 여기에서 치료 시간에 부인과 나눈 대화 훈련이 어느 정도 남편에게 전달이 되었는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치료자가 남편 B씨의 이야기를 다시 들어면서 느낀 것은 부인 J씨가 치료 기간에 남편에게 감정을 행동으로 표현하지 않고 말로써 표현하는 내용들의 전달이 3분의 1 정도밖에 전달이 되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었다. 남편에게 부인 J씨와 있었던 이야기들의 빠진 부분들을 소상하게 전달해주었다. 부인이 의처증 증세들을 보이는 것에 대한 해결 방법으로 "남편은 낚시 줄을 던지고 부인은 그 낚시줄에 미끼를 무는 "낚시와 물고기"의 비유, 그리고 남편이 "왜 외도를 하면서 휴대폰에 섹스 사진들을 남기고, 인터넷에 섹스 사진들을 남겨서 부인에게 들통이 나게 했는지?"를 무의식적으로 설명하면서 남편의 시인을 받아냈다. 남편은 무의식적으로 부인에게 화가 날 때 직접적인 체벌을 하지 않는 대신에 부인과 자녀들에게 언어 폭력으로 잔인하게 보복을 하고 있고 그 섹스 사진들을 증거들을 남겨서 부인에게 보복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증거들을 이야기를 했다. 부인에게 무릎을 꿇고 다시는 그런 짓을 하지 않겠다고 맹세를 하고 각서를 쓰고 난 후에 왜 xx에 어떤 여성과 또 인터넷 메일에서 "가을"이라는 예명을 가진 여성과 인터넷에 사랑의 이야기를 주고 받고 있는가? 이러한 증거들을 지우지 않고 왜 부인에게 흘리는가? 부인에게 공격을 받을 때마다 남편은 그 증거들을 남겨서 부인이 보도록 유도하고 부인으로 펄쩍펄쩍 뛰게 하는가? 등을 이야기 했다. 서로가 물고 물리고 있는 갈등 관계가 그들의 부부 사이에 사랑 방정식임을 남편은 묵묵히 시인을 했다. 결국 부인 J씨가 분노하고 있는 것은 정작 30년 동안에 같이 살면서 "사랑이 담긴 애정적인 표현" "몸을 통해서 사랑을 전달하는 섹스"와 같은 알맹이는 다른 여성에게 빼앗기고 부인은 껍데기인 남편하고만 살고 있다는 것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는 것을 남편에게 전달을 했다. 부인은 지금까지 30년 동안 같이 살아오면서 쌓인 분노, 미움, 적대감정, 시기, 질투 등을 마음 속에 담아서 표현을 하지 못하고 그것이 한계선을 넘어서면서 폭발하고 있는 것으로써 그 감정들을 말로써 표현하고 그것을 퍼내어서 마음을 정화 시키는데 치료의 목적이 있는 것으로 치료는 마술처럼 몇 방에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시간이 걸린다는 것과 남편이 부인의 이야기를 들어주어서 말로써 그것을 표현하게 도와주어야 한다는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남편은 부인에 대한 불평들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결혼 전에 우울증에 걸린 어머니를 보살펴주고 가족들을 뒷바라지한 것에 대해서는 감사하고 있으나 부인이 배우려고 하지 않고 교양 서적이나 글들을 읽어라고 해도 무시한다는 것과 고상한 친구들과 사귀려고 하지 않고 동네 아주머리들과 어울린다는 것, 그리고 화장을 하고 옷 차림 새에 신경을 쓰고 예쁘게 꾸미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섹스에 관심이 없어서 부부 관계에서 만족을 얻지 못했다는 것 등등을 이야기를 했다. 특히 남편이 화가 나는 것은 부인 J씨가 남편 B씨가 근무를 했던 은행에서 발간한 "xx 은행 40년 역사"라는 특집으로 발간된 책을 책꽂이에 꽂아둔 것을 남편에게 물어 보지도 않고 패기 처분해서 없애 버린 것에 분통이 터진다고 했다. 그 책은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책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아깝다고 했다. 그 책 속에는 자신이 입사해서 함께 살아오면서 같이 동고동락한 사원들의 사진들이 들어 있어서 은퇴해서 지금은 한번씩 그 동료들과 선배들이 보고 싶을 때 그 책을 펴 보려고 할 때마다 부인 J씨가 그것을 패기 처분한 생각이 나서 간간히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했다. 외도 문제는 결혼 시에 서로 섹스에 미숙해서 부부관계에서 재미를 느끼지 못하다가 외도 사건이 터지면서 그 유부녀로부터 섹스 만족에 빠져서 시간이 7년 정도 흘러갔다고 시인을 했다. 그러나 부부 사이에 섹스 문제에 미숙함은 치료를 받든지 아니면 서로 배우면서 깨우쳐 나가야 하는데 이것을 외도로 문제 해결을 한 것이 잘못되었다고 반성한다고 시인을 했다. 남편과 2시간의 만남에서 치료자가 남편 B씨를 만나기 직전에 예상했던 것 즉 "부인의 말들이 남편의 말들과 상당히 거리감 즉 캡이 클 것이다"라고 생각한 것은 실제 남편을 만나고 나서 남편의 이야기를 들어면서 부인 J씨의 이야기가 남편의 이야기와 별로 차이가 없다는 것을 느꼈다. 남편은 부인이 조그만 사건을 크게 부풀려서 확대 해석하고 너무 조그만 일을 기억을 해서 남편을 괴롭게 한다는 불평에는 부인의 이야기에는 실제로 크게 과장됨이 없다는 것을 치료자가 인정을 하게 되었다.

남편 B씨가 면담을 하고 간 그 주일의 치료 회기는 부인 B씨가 결석을 하고 남편이 대신 나온 시간이었다. 그 다음 날에 부인 B씨는 치료자에게 전화로 어제 남편 때문에 결석을 했기 때문에 그 다음 날에 부인이 나올 수 없는지 치료 시간을 2시간 미리 사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을 했다. 치료가 한 주일 빠지면 힘들 것 같아서 부인 J씨가 스스로 치료 시간을 요청해 온 것이었다. 치료자는 흔쾌히 승낙을 했고 부인J씨는 남편이 다녀간 그 다음 날에 치료 회기를 가질 수가 있었다. 그녀는 그 치료 회기 시간에 남편이 집에 와서 치료자와 나눈 이야기들을 부인 J씨에게 하면서 남편의 생각이 왜곡되고 과장되어 잘못 전달이 된 부분에서 해명을 했다. 치료자는 부인 J씨와 지금까지 대화의 내용에서 남편이 말하고 있는 것처럼 부인이 과장해서 부풀린 것은 별로 없다고 부인에게 감정 지원을 해 주었다. 남편은 자신이 스스로 말을 하기에는 "나는 은행에 돈과 관계된 사건들은 사소한 것도 잊어 버리지 않지만 다른 일상적인 이야기들은 잘 잊어먹습니다."라고 자신의 단점을 이야기를 했다. 남편도 의사 소통에 문제가 있음이 확인된 것이었다. 남편은 치료자와 치료 시간에 한 이야기들이 부인에게 과장해서 남편에게 유리하게 많이 왜곡되어진 것을 부인 J씨가 남편과 어제 치료 회기 시간에 나눈 이야기를 다시 들어면서 수정을 했다. 이 잘못 전달된 부분을 부인에게 다시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부부 사이에 섹스 문제: 부인은 남편과 잠자리를 같이 할 때 부인이 먼저 남편에게 늘 남편의 몸을 만지거나 섹스 신호를 보내면 남편은 늘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섹스 욕구에 흥미가 생기지 않는다고 거부를 해온 것이 외도 사건이 터지고 나서 보니 "그 년"과 섹스를 즐기면서 정액을 다 쏟아 버려서 정작 부인 J씨에게는 이미 섹스 욕구가 고갈되어서 거부한 것임을 알고는 더욱 더 분노했다. 외도 사건이 터지고 나서 남편은 변명 쪼로 "은행 지점장이라는 자리는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는 자리여서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섹스 욕구 방출로써 그 유부녀와 섹스 관계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되었다"고 이야기를 한 것을 회상을 했다.

결혼 초반기에 섹스에 미성숙해서 섹스에 대해서 잘 몰라서 남편과 부인이 서로 미성숙하게 섹스를 해 왔던 것에 대해서 중년기로 접어들면서 남편은 주로 새벽 녘에 발기가 되어 섹스 욕구가 왕성하고 부인은 초저녁에 섹스 욕구가 왕성해서 서로 바란스가 맞지 않는다고 서로 불평을 해 왔던 것이 기억이 나면서 남편이 부인 J씨에게 섹스 시에 부인의 성기에 애액 즉 사랑의 윤활유가 잘 나오지 않는 것에 불평을 하면서 섹스에 흥미가 없다고 부인 J 씨를 나무라면서 부인이 미안해서 섹스를 요구할 수 없었던 것이 이제와서 남편 B씨가 "그 유부녀"의 섹스 유혹에 말려들어가서 7년 동안이나 섹스를 즐기면서 정액을 고갈 시켜서 정작 부인 J씨 자신에게는 섹스 불만족으로 남게 만든 것에 분노하고 노여워했다. 부인은 섹스에 미성숙하고 섹스 기술이 없다고 나무라면서 그 유부녀는 섹스 기술이 뛰어나고 항상 남편을 리드해서 빠져나올 수 없었다고 변명아닌 변명을 한 것에 분통이 터진다고 했다.

치료자는 부부 사이에 섹스 문제를 다루면서 남편에게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하도록 의사 소통 훈련을 시켰다. "당신은 만약에 내가 섹스 기술에 뛰어났다면 결혼 시에 이미 남자 관계가 많다고 생각해서 나를 부인으로 받아들였겠는가? 내가 섹스에 미숙했던 것은 결혼 전에 섹스 경험이 없었다는 증거이고 섹스 기술은 결혼 후에 서로 개발해서 배워갔다면 좋았을 것을 왜 내가 섹스에 미성숙해서 재미가 없다고 나를 나무라고 그 유부녀는 이미 남편과 결혼을 했고 또 술집을 하면서 다른 남자들과 많은 섹스 경험 때문에 섹스 테크닉이 뛰어나서 당신을 섹스로 유혹을 한 것을 가지고 지금 와서 나를 비난하고 내 섹스 욕구 요구를 거절해 왔습니까?" 부인이 섹스 시에 애액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은 남편의 책임임을 강조했다. 남편이 부인에게 섹스 이전에 더 중요한 애무(愛舞)를 잘 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부인 J씨가 충분히 섹스 흥분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임을 강조했다. 섹스 시에 가장 중요한 것이 애무임을 알도록 했다. 부부가 섹스를 할 때 방문을 완전히 잠그고, 옷을 완전히 벗고 알 몸으로, 불을 켜 놓고, 섹스를 온 몸으로 할 것을 이야기를 했다. 섹스는 사랑을 몸으로 전달하는 것임을 알 게 했다. 부인 J씨는 남편은 항상 자신이 발기를 하면 부인으로 하여금 빨리 섹스에 응하라고 보챘다는 것을 이야기하면서 섹스에서도 남편이 부인에게 배려가 없이 서비스 정신이 부족한 것이 부인의 섹스 욕구 개발에 남편의 책임이 있음을 남편에게 말로써 전달을 하도록 했다.

남편과 밀착 관계에서 분리: 그 다음 치료 회기 시간에 부인 J씨는 남편과 갈등이 자꾸 커진다고 불안해하고 우울해했다. 이제는 남편이 보기도 싫어지고 남편과 이야기를 하고 싶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남편과의 관계가 점점 멀어지는 것 같아서 정작 치료를 받아서 정말로 다시 남편과 관계가 회복되어질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고 했다. 지난 주일에 치료 회기를 끝내고 부인이 집에 가서 남편에서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남편이 짜증을 내고 분노하면서 "왜 과거를 자꾸 끄집어 내어 나를 괴롭게 하느냐? 내가 내 잘못을 시인하고 모든 것을 용서해 달라고 했는데 왜 당신은 자꾸 과거를 되씹어서 나를 괴롭게 하느냐? 더 이상 당신의 푸념에 질려서 이제는 나도 당신이 회복되고 난 후에 이혼을 고려해 보아야겠다"고 했다는 말을 전하면서 우울해했다.

여기에서 치료자는 부인 J씨의 행동이 변화되어감을 느낀 남편이 심층에서 무의식적으로 불안해져서 부인 J씨의 행동 변화에 저항을 하고 있음을 직감할 수 있었다. 남편은 부인을 과거에 부인 J씨로 되돌리려고 한다는 것을 직감할 수 있었다. 부인의 자기 주장이 커지면서 남편은 과거에 복종적인 부인, 남편을 하늘 같이 우러러 보고, 남편에게 의존하는 부인으로 되돌리려고 한다는 것을 부인에게 이야기해 주었다. 부인이 하고 있는 행동은 치료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증거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심리치료는 원래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고통스러움의 과정이라고 설명을 해주었다. 남편에게 밀착된 찰떡 같은 관계에서 떨어져 나오는 것이 치료의 목적이라는 말을 다시 환기시켜주면서 지금의 이 과정은 정상적인 치료 효과가 나타나고 있음을 상기 시켰다. 남편에게 점점 멀이져 간다는 느낌은 남편에게 의존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의미하고 남편에게 매달리지 말 것을 주문을 했다. 부인은 남편의 요구에 부응해서 다시 옛날의 부인 J씨로 되돌아가면 안 되는 것임을 주지 시켰다. 부인은 안도의 한숨을 내 쉬면서 치료자의 격려로 다시 우울한 기분에서 반전해서 밝은 마음을 회복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치료자는 부인 J씨에게 집에가서 남편에게 다음과 같은 이야기로써 의사 소통시에 당당하게 말을 할 것을 훈련 시켰다. "당신이 어제 한 이야기 즉 내가 당신을 용서했는데 왜 당신은 아직도 과거에 매달려서 매번마다 비슷한 이야기로 나를 괴롭게 하느냐 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당신의 마음 속에서 나를 용서를 한 것이지 내가 당신을 용서를 한 것이 아님을 잊고 있습니다. 당신이 내게 그 여자와 7년 동안 내 마음 속에 상처를 주었고 그 상처들이 내 마음 속에 남아서 쌓어 있는데 당신이 나에게 용서했다고 내가 당신을 용서하지 않는다는 발상은 유아적인 발상이 아닙니까? 내 마음 속에 꽂힌 비수가 아직도 남아 있는데 당신이 나를 용서했다고 그것이 사라진다는 발상은 당신의 마음처럼 나도 똑같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까?. 일전에 당신은 내가 당신의 은행에서 발간한 특집 "xx 은행 40년 역사"라는 책을 내가 당신에게 물어보지 않고 패기 처분한 것을 두고두고 나에게 화를 내고 있는 당신을 보세요. 당신은 그러한 일로 마음에 상처가 난 것을 내가 잘못을 시인하고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몇 번씩 사과를 한 것을 잊어 버리고 시도때도 없이 그 생각이 날 때 마다 나를 비난한 것을 생각해 보세요. 왜 당신의 상처적인 것은 쉽게 잊어 버리지 않고 간간히 나에게 불평과 비난을 하면서 내가 7년 동안에 당신의 외도 사건으로 받은 상처와 외도 후에 3년 동안 내가 받고 있는 우울증과 고통을 당신이 마음 속에 용서를 구했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내 마음 속에 담아 두고 자꾸 끄집어 내느냐?고 말하고 있는 당신을 보세요. 이것은 바로 내가 당신이 하라는 대로 해야 하는 당신의 꼭두각시적인 발상이 아닙니까?" "당신은 내 마음을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닙니까?" 당신은 나를 용서했지만 나는 아직도 내 마음이 용서가 되지 않기 때문에 그 고통을 되씹고 있는 것임을 당신이 아직도 모르고 있다는 증거가 아닙니까?" 치료사 선생님이 "마음 속에 상처를 묻어두면 언젠가는 터진다고 했어요. 말로써 감정을 표현해야 점점 사라진다고 했어요. 7년 동안에 당신에게 받은 내 상처는 생각하지 않고 불과 3개월 정도 내 고통스런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에도 짜증을 내고 있는 당신을 보세요. 내가 당신처럼 외도를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단지 내가 당신 한데서 받은 고통을 말로써 표현하고 있는 것에도 당신을 내 이야기를 고통스러운 내 이야기들을 들어주지 못하고 있는 것에 나는 분통이 터집니다." "당신은 7년 동안의 외도 생활에서 추억이라도 가슴 속에 남아있지만 나는 내 마음이 멍들어서 상처가 남아서 지워지지 않아요, 당신은 내 마음 속에 고통이 사라질 때까지 내 고통스러운 이야기를 들어주어야 합니다. 이 치료를 받게 주선한 것은 당신입니다. 고로 당신은 내 이야기를 들어주어야 합니다. 그 시기가 언제 끝날지는 나도 모릅니다. 자꾸 이야기를 하면 그 고통스러움이 감소되어간다는 것은 내가 직접 느끼고 있습니다."

부인 J씨는 치료가 4개월 째 접어들어가면 그녀가 이제는 머리 속에 침투해 오는 생각들이 사라졌다고 기뻐했다. 이제는 심리치료의 효과를 전적으로 인정한다고 했다. 치료자와 함께 대화 시간에서 왜 과거에 상처들을 다루는지에 대해서 이해가 간다고 했다. 그녀가 음독 자살 시도 직전에 치료에 결석을 한 것을 뼈 아프게 후회가 된다고 했다. 2시간을 날려 버린 것이 아깝게 느껴진다고 했다. 그러나 그녀에게 간간히 떠 오르는 분노와 미움들은 계속이어지고 있었다.

그녀는 자꾸 과거에 빠져드는 것에 불안해 했다. 치료자는 이러한 현상을 다음과 같이 설명을 했다. "과거의 생각에 빠지는 것은 과거의 상처 때문입니다. 그 상처가 마음 속에 뭍혀 있다가 억압되어지는 힘이 약해지면서 자아가 약해진 틈을 타고 의식 속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나쁜 현상이 아니고 좋은 현상입니다. 마음 속에 떠 오르는 과거의 고통들을 치료 시간에 가지고 오세요. 그것을 계속 다루어줄 터이니 불안해하지 말고 생각이 나면 되도록 잊어 버리지 말고 될 수 있는 대로 그대로 노트에 적어서 가지고 오세요.

그녀가 이번 주일에 뜨오르는 생각들은 지금까지 치료자에게 이야기한 적이 없는 이야기들이라고 했다. 그녀는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으러 오기 몇 달 전에 남편과 함께 이름이 났다는 무당을 찾아갔다고 했다. 그 무당이 남편에게 하는 말은 외도를 한 남편의 파트너인 그 유부녀가 부인 J씨를 해코지하는 부적을 땅에 묻고 부인J씨를 저주해서 부인 J씨가 심하게 병이 들었다고 했다. 그리고 그 유부녀가 남편에게 너무 섹스로 흘려서 남편의 허리를 아프게 했고 정력을 고갈시켜 남편도 허리가 아픈 이유가 그 유부녀 때문이라고 했다는 말을 들고 남편은 놀래서 그 유부녀에게 전화 메시지를 보낸 것을 이후에 부인에 확인을 한 결과 "나는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못다 이룬 이 사랑을 죽어서 환생해서 다시 세상에 태어나서 부부로 만납시다"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을 발견하고 대경 실색을 해서 그 다음부터 남편에게 다시는 부인 J씨를 보고 "여보" "당신"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말 것을 이야기했다고 했다. 그 이후로는 남편이 부인 J씨를 여보, 당신 이라는 말을 사용하면 노발대발해서 그 말들은 그 유부녀에게 사용한 말이니 다시는 그 말을 부인 J씨에게 사용하지 말 것을 주문한다고 했다. 부인 J씨는 남편에게 왜 그런 메시지를 보냈는가?를 다그쳤을 때 남편 B씨는 그 유부녀를 달래주어야 당신에게 더 이상 해코지를 하지 않을 것아닌가?라고 대답을 듣고 분노했다. 그 메시지는 그년을 야단치는 메시지가 아니라 이 세상에서 사랑을 다 못했으니 저 세상에서 다시 태어나서 서로 사랑을 하자는 사랑의 메시지가 아닌가? 여기에서 부인 J씨는 그녀가 남편이라는 빈껍데기만 살고 있음을 실감을 했다고 했다. 외도 사건이 터지고 1년이 지나고 나서도 남편은 아직도 그 여성에게 그러한 메시지를 보냈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여기에다 부인 J씨를 더 분노하게 만든 것은 몇 년 전에 남편이 은행 지점장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려서 건강이 좋지 못하다는 말에 부인의 친구 편으로 "복분자"술이 정력에 좋다는 말을 듣고 집에서 그 술을 몇 병 비싼 돈으로 주문을 해서 그것을 양쪽 손에 들고 남편이 하숙을 하고 있는 먼 xx 시까지 그것을 들고 끙끙대면서 가져다 주었고 남편을 그 술을 좋하해서 맛있게 그 술을 즐거워하며 다 먹었다고 회상을 했다. 그러나 외도 사건이 터지고 나서 지금 생각해 보니 남편에 복분자 술이 남편의 정력을 왕성하게 해서 "그 년"과 "그 짓거리"를 하게 만들어 봉사를 했다는 것에 분노가 치밀어 올라서 참을 수 없다고 했다. 이러한 분노의 감정을 말로써 표현하도록 하는 훈련을 치료 시간에 해서 남편에게 말로써 그 상처를 표현하도록 했다.

친구들과 친밀관계 형성: 치료가 3개월이 넘어가면서 부인 J씨의 행동에는 이전과는 눈에 띄게 다른 변화가 감지되고 있었다. 외도 사건이 터진 후에 2년 동안 부인은 우울증으로 두문불출하고 친구들과 계모임이나 집 밖에서 하는 일체의 모임 자체를 거부하고 혼자서 방에 쳐박혀 지냈다고 했다. 이러한 현상이 치료 2개월이 지나면서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

지난 주일에는 J부인은 친한 친구 한명에게 남편의 외도에 대한 모든 사실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고 그 친구와 함께 골프를 치고 그 친구와 자동차로 주변 도시에 명소를 드라이브 관광을 했다고 기뻐했다. 치료자가 그 친구에게 남편의 외도 사실을 이야기하면서 무엇을 느꼈는지?를 이야기해보라고 했을 때 친한 친구에게 남편의 외도 문제를 이야기를 했을 때 그 친구가 눈물을 흘리면서 부인 J씨를 감정 지원을 해 주었고 그 친구도 남편과의 갈등들을 소상하게 이야기해 주어서 그 이야기를 하고 난 다음에 서로가 가까워졌음을 느꼈다고 했다. 그녀는 지금까지 남편의 위신, 체면, 남편의 명예을 위해서 그녀 자신의 고통을 참고 억압하고 살아왔음을 인식시켰다. 남편을 보호하겠다는 생각 때문에 아직도 남편에 대한 외도 사실을 이야기하지 못하고 가슴 속에 비밀로 간직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비밀을 숨기려고 한 것이 친구들과 친밀관계를 끊어 버리는 계기가 되었음을 부인 J씨가 알 게 했다. 그녀는 친구들과 내면 깊숙한 마음의 고통들을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친구들과 관계에서 내면 속에 비밀을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것은 마음의 문을 닫고 있다는 증거가 아닌가? 친구에게 어는 선 이상으로 내 마음 속에 들어오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닌가? 남편 한 사람만 바라보면서 살아오다가 결국 남편의 배신으로 버림을 받았을 때 부인은 의존할 친구들이 한 사람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친구관계는 서로가 진실된 관계 일 때 친밀감이 형성되는 것임을 알 게 했다. 진실된 관계는 있는 그대로를 다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있는 것은 있는 것 그대로, 없는 것은 없는 것 그대로를 이야기를 하는 것이 진실된 관계를 하는 것이 아닌가? 부인 J씨는 남편의 외도 문제를 부끄럽고, 수치스럽고, 모욕적이라고 생각해서 동료들에게 숨겼기 때문에 동료들과 진실된 관계를 한 것이 아니고 거짓 관계를 했기 때문에 친밀감을 나눌 친구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남편에게 매달려 그림자처럼 따라 다니는 빈도 수가 줄어들어가면서 최근에는 몇 명의 친구들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고 그리고 그 지난 주일에는 계 모임 친구들을 부인 J씨가 주선을 해서 마이산에 여행을 갔다 와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녀는 과거와 다른 자신의 자아를 찾아야 하겠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게 되어갔다.

 며칠 전에는 자신의 비밀 이야기를 털어 놓았던 그 대학 교수 부인과 함께 근처에 있는 사교 댄스 모임에 가서 춤을 배우기로 했다고 즐거워했다. 그녀의 옷 차림새는 이미 치료가 시작된지 2개월이 지나면서 달라기기 시작을 한 것은 이미 이야기를 했다. 이제 그녀는 얼굴에 짖게 화장을 하고 지금까지 못다한 삶에서 즐거움을 찾겠다고 다짐을 하는 모습에서 그녀의 우울증은 사라졌다고 확신을 할 수 있었다.

 이제 남은 기간에는 그녀의 자아를 찾아서 그녀가 남편 한데서 떨어져 나와서 자신감을 키우고 동료들과 관계에서 친밀감을 만들어가야 하는 것에 집중을 하기로 했다. 그녀는 지금까지 친밀한 친구가 없었다고 시인을 했다. 지금까지 계모임 친구들에게 그녀 자신이 남편의 외도 사실을 비밀로 했다고 했다. 남편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 자살을 하려고 시도를 했던 부인이 왜 동료들에게 남편의 외도 사실을 이야기하지 않았느냐고 물었을 때 그녀는 동료들에게 남편의 외도 사실을 이야기하면 남편에 똥 바가지를 뒤집어 씌는 것 대신에 먼저 그녀 자신이 똥 바가지를 뒤집어 쓰는 것이 부끄럽고 수치스럽고 모욕적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치료자는 그녀의 수치심, 모욕감, 분노, 부끄러움은 죄의식와 치나친 양심에서 그리고 복종적인 남편과의 관계에서 오는 것이기 때문에 치료를 받아서 분노, 수치심, 모욕감이 줄어들어가면 자연스럽게 동료들에게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됨을 이야기를 했다. 그녀는 가장 친한 친구 한 사람에게 이제 남편의 외도 이야기를 할 수 있었고 다른 친구 한명에게도 남편의 외도 이야기를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 치료자는 부인J씨가 계모임 동료들과 친하다고 생각되는 모든 동료들에게 남편의 외도 사실을 이야기를 하게 될 때 부인은 남편의 외도의 수치심, 부끄러움, 모욕감에서 완전이 벗어나는 것임을 상기 시겼다. 이것은 외형적으로는 멀쩡하지만 내면에서 곪아서 상처가 생긴 것 때문에 그 부위에 손을 대지 못하게 하지만 내부의 곪은 부분을 딲아내고 그 상처 부분이 아물어서 회복이 되면 그 상처 부위를 손으로 만지거나 두드려도 아프지 않는 것과 같다는 비유를 들어서 상처가 회복되면 그 상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치료가 된 것임을 알도록 했다.

외도 사실을 동료 친구들에게 소상하게 이야기를 하는 것은 남편의 위신, 체면을 손상시키고 남편에게 똥 바가지를 뒤집어 씌우는 것이 아니고 부인 J씨 자신을 위한 것임을 알도록 했다. 부인J씨가 동료들과의 진실된 친밀관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것이지 남편을 모욕주고 욕되게 하는 것이 아님을 알 게 했다. 분노와 적대 감정 때문에 남편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 남편의 외도 사실을 친구, 동료들에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고 단지 부인 자신이 친구들에게 있는 것은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없는 것은 없다고 이야기를 해서 거짓 관계를 청산하고 진실된 참된 친밀관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임을 알 게 했다.

그녀는 과거에는 부인 J씨 자신의 기분에 관계없이 남편이 요구하는대 늘 남편의 친구들과의 모임에 참석을 했다고 했다. 외도 사건이 터진 이후에도 남편은 동창들이나 남편의 친구들과의 부부 만남에 항상 부인 J씨를 데리고 다녔다고 했다. 이유는 부인 J씨와 남편 B씨가 동료들에게 잉꼬 부부임을 과시하려는 남편의 체면 때문에 할 수 없이 외도 사건이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감추고 남편의 위신을 세워주는데 남편의 비위를 맞추면서 지금까지 살아왔다고 했다. 이제는 부인 J씨가 더 이상 부인 자신의 기분을 고려하지 않고 남편의 기분을 맞추는 일은 하지 않겠다고 했다. 지난 주일에 남편이 동료들과의 골프 모임에 같이 가자는 약속을 깨고 남편을 따 돌리고 친구들과 여행이나 드라이브를 하면서 얼마나 남편에게 고소함이 느껴졌는지 그리고 얼마나 즐거운 시간을 친구와 함께 보냈는지를 느끼면서 이제부터는 삶에서 스스로 즐거움을 찾아서 나서야겠다고 말을 하고 미소를 지어보인면서 치료실을 떠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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